구미대·나노테크 '헬스케어 연구개발' 맞손
"전문 인재 양성 힘 모은다"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나노테크㈜는 전자 부품·소재 전문 기업이다.
나노기술을 활용해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분야 자회사 나노헬스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정창주 총장과 김정헌 대표는 협약에서 헬스케어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에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공동 프로젝트·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시설·장비·기자재 공동 활용, 개발제품 산업화 추진 ▲관련 정보 공유 체제 구축과 제반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 대표는 이날 협약 체결에 앞서 회사 제품인 산삼비누와 마스크팩(1000만원 상당) 등을 정 총장에게 전달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나노테크와 협력해 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