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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발달장애 아동 지원사업 강화

등록 2022.05.09 08: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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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 효과성 입증
모바일 앱, 온라인 기반 콘텐츠 통해 접근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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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9일 지역 내 발달지연 장애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은 내 어린이집과 의료기관, 가정 등을 연결해 발달 지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육·교육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사업 수행은 부산시 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이 맡고 있다.

2017~2020년 가족을 중심으로 한 조기중재 6개월 개입 프로그램 결과를 살펴보면, 장애위험군 영유아 41명 가운데 40명인 98%가 개입 이후 정상 발달 속도 이상의 발달을 보였으며 사전-사후 검사에서 정상에 근접하거나 정상범위의 발달은 보인 영유아는 36명으로 88%에 달했다.

시의 이 사어븐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이 잇따를 뿐만 아니라, 차기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 발견부터 개입, 치료까지 원스톱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산의료원·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 등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모바일 앱과 온라인 기반 콘텐츠를 통한 접근성도 확대한다.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play store)에서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을 검색해 내려받으면 ▲간편 발달 체크 ▲온라인 발달 상담 ▲지역 내 시설 정보 ▲최신 정책 등을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재원 아동 등을 대상으로 관찰 선별평가를 확대 실시하는 등 사각지대 최소화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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