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결혼하며 실제 닥치는 현실고민이 관전포인트" '결혼백서'

등록 2022.05.11 10:10: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결혼백서. 2022.05.11.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결혼백서. 2022.05.11.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현실적인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11일 카카오TV '결혼백서' 측은 주연 배우 이진욱과 이연희가 공감한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드라마다.

먼저 여자친구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고픈 이상적 로맨티스트 서준형 역을 맡은 이진욱은 결혼의 전반적인 과정을 현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을 해당 작품의 미덕으로 꼽았다. "프러포즈부터 결혼식장에 들어가기까지, 그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다룬다"며 "결혼에 대해 알지 못했던 부분, 내가 겪었던 경험, 혹은 그것과 달랐던 부분을 비교해가며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결혼으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현실주의자 김나은을 연기한 이연희도 "실제로 있을 법한 에피소드가 많아 공감하며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결혼을 준비하는 각각의 에피소드를 게임 '퀘스트'에 비유하면서 이를 풀어나갈 수 있는 현실적 조언도 덧붙였는데 "준형과 나은이 그랬던 것처럼, 서로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기, 이것만큼은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백서'는 23일 오후 7시에 카카오 TV에서 첫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