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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트]ABC마트x밀알복지재단 "장애인 편견, 이 마을엔 없어요"

등록 2022.05.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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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브릿지 가든 : 마을에 가다'…22일까지 을지로2가 파인에비뉴

'마을' 주제 발달 장애인 작가 작품들, LG 스탠바이미 통해 디지털 아트워크로

ABC마트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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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국내 최대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밀알복지재단 발달 장애인 예술단 '브릿지온 아르떼' 작품을 알리는 팝업 전시회 'ABC 브릿지 가든 : 마을에 가다'를 22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2가 파인에비뉴 B동 로비에서 열고 있다.

ABC마트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간 사회 공헌 업무 협약 일환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예술로 연결해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산촌 오솔길, 웃음이 끊이지 않는 놀이터, 바다가 굽어 들어가는 항구 풍경 등 '마을'을 주제로 한 발달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12점을 이동식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통해 디지털 아트워크로 선보인다

특히 전시 공간을 싱그러운 녹색 정원으로 조성해 관람객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선사한다.

ABC마트는 전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함을 남긴 관람객 전원에게 엽서를 증정하고, 우수 감상평을 남긴 관람객 10명을 선정해 기프트 카드(5만원)를 준다.

ABC마트 관계자는 "브릿지온 아르떼 작품을 알리고자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LG전자와 함께 팝업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 인식 개선 의미를 다시 되새길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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