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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지역 기업 대상 '탄소중립 특허전략 세미나' 열어

등록 2022.05.12 16: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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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가 12일 오후 상의회관 2층에서 지역 기업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특허전략 세미나'를 열었다.(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상공회의소가 12일 오후 상의회관 2층에서 지역 기업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특허전략 세미나'를 열었다.(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오후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특허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상의와 대한상공회의소, 특허전략개발원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기업들이 탄소 중립 전환기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창출과 연구 개발·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련 빅데이터를 통해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핵심기술 및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및 특허청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저탄소 모빌리티 및 수소에너지 지적재산권 수립 전략, 탄소 중립 분야 기술혁신 촉진 심사개선안, 신규 지적재산권 창출 및 연구·개발 기술이전 사례 등을 설명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지난 3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 이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대한 기업들 대응전략이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그린 모빌리티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서 유망기술을 지적재산권과 연계하고 대응한다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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