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불청객 식중독…'보관·보냉·살균' 생활용품 열전
봄철 식중독 주의…음식 보관·관리 민감도↓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 활동 늘어나는 시기
위생관리에 힘써야…예방 위한 제품들 관심
[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족·친구와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피크닉을 위해서는 맛있는 음식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코멕스산업(코멕스)의 '런치메이트 미니3단 도시락세트'는 정사각 용기(300㎖) 3개와 2중 구조의 내부 은박시트로 약보온·보냉 효과가 있는 가방으로 구성돼 있다.
패킹 부분에 항균 실리콘을 적용해 세균 번식을 99.9% 억제한다. 4면 체결 방식에 실리콘 패킹으로 완벽하게 밀폐돼 이동시에도 내용물이 샐 걱정이 없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장거리 이동 시 음식 보관과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멕스 '아이스탱크(밀리터리 그린) 14ℓ'는 슬림하고 가벼운 사이즈로 휴대가 쉽다. 집 앞 피크닉부터 봄 캠핑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50㎖ 캔음료는 27개, 430㎖ 캔음료는 16개, 500㎖ 생수병은 12개를 보관할 수 있다.
아이스박스의 보냉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스팩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 코멕스 '아이스탱크팩 버블'은 얼음보다 냉장효과가 뛰어나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올록볼록한 버블의 디자인이 냉기를 오래 유지시켜 준다. 음식물 보관과 레저활동 시 더위 해소, 얼음찜질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의 입에 닿는 물건도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아가방 '핸디 젖병소독기'는 살균 기능과 안전성은 물론이고 휴대성과 편리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젖병소독기에 비해 콤팩트한 사이즈다.
살균력이 가장 강한 자외선 C(UV-C) 영역대의 램프와 수직 살균 시스템을 사용해 공기 살균은 물론 젖병 표면에 남아있는 물기까지 빈틈 없이 살균할 수 있다. 자연건조 시스템을 활용해 열 건조로 발생될 수 있는 환경호르몬 위험을 감소시켜준다. 젖병소독뿐만 아니라 젖꼭지, 치발기, 장난감 등 유아용품을 3분 퀵모드 또는 20분 모드의 짧은 시간 내에 간편하게 소독이 가능하다.
안전한 식재료 보관과 함께 집 안에서 식탁, 주방 후드부터 야외 피크닉 테이블, 자전거 손잡이 등 주변 위생도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의 'V3 다목적 알코올 티슈'는 대장균, 녹농균 등 유해세균 6종을 대상으로 한 99.99% 살균테스트를 완료했다. 합성 에탄올이 아닌 곡물에서 추출한 곡물발효에탄올을 함유해 더 건강하고 깔끔한 위생관리가 가능하다.
티슈 사용 후 잔류하는 성분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빠른 건조로 물자국 없이 깨끗한 청소를 도와준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염화벤잘코늄(BKC) 등 피부에 걱정되는 성분 8가지를 함유하지 않았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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