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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박완주 성비위 묻자…"상임선대위원장, 충분히 말씀"

등록 2022.05.13 10:57:05수정 2022.05.13 1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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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입장 묻자 "경기도 것만 하자 했는데" 웃음
"웬만하면 경기도 얘기만 합시다" 선 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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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2일 오전 인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 위원장이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5.12. dy0121@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3일 박완주 의원 성비위 제명 사태와 관련, "우리 상임선대위원장께서 충분히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 후 만난 기자들이 입장을 묻자 이같이 말하며 "그래서 저는 거기에 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기까지만 하겠다. 경기도 것만 하자고 그랬는데"라고 웃어보였다. 이 위원장은 기자들의 질문 시작에 앞서 "경기도 얘기만 합시다. 웬만하면. 다른 얘기는 어제 했으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박지현, 윤호중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날 사과 메시지에 동조해 우회적으로 입장을 밝힌 셈이다.

이 위원장의 '두마디 입장'은 민주당 비대위가 전날 박 의원을 전격 제명한 지 만 하루 만에 나왔다.

그는 전날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개소식에서 자신의 앞뒤로 축사를 한 박지현, 윤호중 위원장과 이낙연, 양승조 후보가 사과의 뜻을 밝힐 때도 박 의원 사태에 대해 말을 아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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