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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밀 생산국 인도, 밀 수출 전격 금지

등록 2022.05.14 16:51:37수정 2022.05.14 1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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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세계 밀가격 더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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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쉬퍼(인도)=AP/뉴시스]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14일 식량 안보를 이유로 밀 수출을 전격 금지했다. 작년 4월11일 우타르 프라데시주 가네쉬퍼 마을에서 한 여성이 손에 수확한 말을 들고 있다. 2022.05.1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14일 식량 안보를 이유로 밀 수출을 전격 금지했다.

AP통신 등은 인도 대외무역국은 전날 성명을 통해 즉각적으로 밀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대외무역국은 이미 신용장이 발행됐거나 인도 정부가 국가 간 요청에 따라 수출을 허가한 경우는 예외사항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외 신규 선적은 금지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달 초 최고 기온이 47도를 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인도를 강타하면서 밀 수확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도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인도는 세계 2위 밀 생산국이지만 대부분 밀을 자국 내에서 소비한다. 인도는 2022~2023년 1000만t의 곡물을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었다.

인도의 밀수출 금지로 세계 밀 가격이 추가로 폭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전 세계 밀 수출량의 25%를 차지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치르면서 세계 밀가루 가격이 급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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