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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맑고 선선한 봄날씨 이어져…강풍 주의

등록 2022.05.15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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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맑고 선선한 봄날씨 이어져…강풍 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5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기온은 전날보다 조금씩 올라 20~24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계양구 8도, 남동구 9도, 부평구·서구·연수구 10도, 동구·미추홀구·옹진군·중구 1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부평구·서구 21도, 동구·미추홀구·연수구·중구 20도, 옹진군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저녁 사이에 바람이 초속 4~8m로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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