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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유정복·박남춘·이정미 후보, TV토론회 함께하자"

등록 2022.05.14 1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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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거법상 다른 모든 후보자 동의 시, 비초청 후보자도 토론회 참석 가능
김 후보 "청년후보에겐 공정한 기회, 유권자에겐 알 권리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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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한별 기본소득당 인천시장 후보는 최근 (왼쪽부터)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정미 정의당 후보의 각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방송토론 참석 동의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 (사진=김 후보 측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TV토론회에 청년후보 김한별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김한별 기본소득당 인천시장 후보는 최근 상대 후보자인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정미 정의당 후보의 각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김한별 방송토론 참석 동의 요청 공문'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방송토론회에는 국회 5인 이상의 소속 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무소속일 경우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평균 지지율이 5% 이상인 후보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김 후보는 "선거법상 후보자가 2명 이상·4인 이하일 경우, 다른 모든 후보자의 동의가 있으면 비초청 후보자도 중앙선거방송토론회 참석이 가능하다"면서 "최근 KBS 등 언론기관이 주최하는 토론회는 자율성이 있는데도 선거법을 핑계로 청년후보를 배제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1일 인천시장 후보 4명 중 유일하게 소수정당 소속인 김한별 후보는 'KBS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에 초청받지 못한 것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KBS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또 16일 인천언론인클럽이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에서 개최하는 '인천시장 후보자 토론회'에도 같은 이유로 배제된 것에 대해 김 후보는 1인 시위를 예고했다.

그는 "선관위 공식 TV토론회에서조차 동등한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청년후보에겐 공정한 기회를, 유권자에겐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나머지 세 후보께서 참석에 동의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이들 인천시장 후보들의 동의 여부는 다음주 인천시선관위가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일 신원호 기본소득당 대구시장 후보는 상대 후보자인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민정 정의당 후보가 모두 동의한 끝에 선관위 주최 초청후보 TV토론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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