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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 "대전 유일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막중한 책임감"

등록 2022.05.15 09:45:03수정 2022.05.15 09: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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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발대식…상임선거대책위원장 6명 등 영입

김병국 후원회장 "대전교육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하는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하는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가 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

15일 캠프에 따르면 전날 계룡로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반드시 승리, '공정한 배움,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키로 했다..

김병국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을 후원회장으로 하고  문성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송은영 대전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율현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본부장 등 6명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모셨다.

또 김규복 빈들장로교회 목사, 김병욱 대전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17명의 고문단과  자문단 3명, 구별 공동선대위원장 15명, 공동선대위원장 136명 등을 영입했다.

문성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대전교육을 바꾸기 위해서는 남은 18일이 ‘기적의 시간’이 돼야 한다”며 “대전시교육감 후보 네 명 중에 대전교육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후보는 성광진 뿐이다”고 강조했다.

김병국 후원회장은  “이번 선거는 대전교육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성광진 후보는 여러 번의 토론과 간담회 등을 통해 대전교육의 대안을 가장 잘 제시해왔고 당선 후에도 공약 내용을 가장 잘 실천할 후보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성광진 대전시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성 후보는 “고인 물은 썩는 법으로 그간 대전은 보수교육감의 8년 재임으로 각종 교육 현안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이제 완전히 바꿔야 한다”면서 “대전 유일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반드시 승리해 대전교육의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성 후보는 이날 ▲미래 삶을 위한 질 높은 교육 ▲신뢰와 존중으로 행복한 학교 ▲참여와 소통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공정하고 정의로운 교육복지 실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등의 6대 정책과 15개 주요 과제, 44개 이행 목표, 153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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