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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차량 복귀…고속도로 상행선 오후부터 정체

등록 2022.05.15 10:23:03수정 2022.05.15 13: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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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 470만대

상행선 오후부터 밤 10시까지 정체

"경부·영동·서울양양선에 정체 집중"

나들이 차량 복귀…고속도로 상행선 오후부터 정체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일요일인 15일은 맑은 날씨에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에 나섰던 차량들이 돌아오면서 고속도로 상행선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정체가 발생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0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예측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낮 12시 사이 시작돼 오후 5~6시 사이 최대에 달하고, 오후 10~11시께 풀릴 전망이다.

지방 방향은 소통이 비교적 원활하겠다.

도로공사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할 전망"이라며 "경부선,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 노선 서울방향에 정체가 집중되겠다"고 예측했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이날 오전 10시께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양재부근~반포 6㎞ 구간이 정체다. 부산방향은 한남~서초 4㎞에서 속도가 더디다.

이날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6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1분 ▲서울~목포 3시간49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구~서울 4시간3분 ▲광주~서울 3시간36분 ▲대전~서울 1시간47분 ▲강릉~서울 2시간50분 ▲울산~서울 5시간4분 ▲목포~서울 5시간03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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