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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다큐 '그대가 조국' 26억원 펀딩 성공

등록 2022.05.16 0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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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후원자 5만1794명 후원액 26억1000만원
조국 "후원 시민 만나고 싶지만 재판 중"
오는 25일 국내 극장 정식 개봉 예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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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른바 '조국 사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감독 이승준) 크라우드 펀딩이 총 26억원을 끌어모으며 종료됐다.

16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따르면, '그대가 조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펀딩을 해 총 26억1091만원을 모았다. 후원자는 총 5만1794명이다.

제작사 켈빈클레인프로젝트는 펀딩이 종료되자 조국 전 법무장관의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조 전 장관은 이 영상에서 "열화와 같은 성원에 감동했다.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국 사태'를 둘러싸고 의견 대립과 사회적 대립이 있었다.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에도 왜 많은 사람이 이 영화를 후원하는가 고민해보기도 했다"며 "후원해준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지만, 아직 재판 중이라 삼가려 한다"고 말했다.

'그대가 조국'은 2019년 8월9일 당시 문재인 정부가 조국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하고, 조 신임 법무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난 10월14일까지 벌어진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이승준 감독은 앞서 "이 영화는 '조국 사태'에 대한 판단이 아니다"며 "언론과 검찰 권력이 덧씌운 프레임 그리고 지워버린 질문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라고 했다.

'그대가 조국'은 지난 1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됐고, 지난 10일엔 언론 시사회를 열기도 했다. 정식 개봉일은 오는 25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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