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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부부 주말 나들이 따라하기..."이대로 데이트 해도 좋겠다"

등록 2022.05.16 11:14:41수정 2022.05.16 1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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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4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2.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선민 인턴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지난 주말 백화점과 광장 시장 등에서 '깜짝 나들이'를 했다는 소식이 연일 화제다. 이날 일정은 사전 예고된 공식 행사가 아닌 개인 일정으로 사전 공지 없이 이루어졌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14일 오전 서초동 자택에서 아침과 점심을 겸한 식사를 하고, 집 근처 백화점에 들러 검은색 신발 한 켤레를 샀다. 이어 광장시장을 찾아 빈대떡과 떡볶이·순대·만두 등을 포장·구매한 뒤 인근의 남산골한옥마을을 산책했다. 집으로 돌아간 뒤에는 광장시장에서 산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이러한 윤 대통령 부부의 주말 모습은 실시간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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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네이버 카페 '건사랑'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김건희 여사 지지자들이 만든 온라인 카페 '건사랑'에는 윤 대통령이 산 구두 정보와 나들이 코스 등을 공유하는 글이 잇따랐다.

한 네티즌이 구두 정보를 공유하자 해당 글에는 "우리 남편도 사주려고 한다", "남편이 사 달라고 한다", "우리 남편도 사줘야겠다. 그럼 두 분처럼 사이 좋아질 것 같다", "걸어 다니기만 하면 경제 효과가 톡톡히 나타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날 김 여사가 추천해 윤 대통령이 구입한 구두는 국내 중소기업 신발 브랜드 '바이네르'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끈 없는 스타일의 검은색 로퍼를 19만8000원에 구입했다. 현재 해당 브랜드 온라인 사이트는 허용 접속량 초과로 다운된 상태다.
 
윤 대통령이 광장 시장을 둘러보고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등을 포장 구매해 나왔다는 소식에는 "광장시장 오랫동안 안 갔는데 한번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광장시장 자주가는데 왜 오늘은 가지 않았을까"라며 아쉬워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다른 네티즌은 "윤 대통령 부부의 백화점-광장시장-남산골한옥마을 나들이 코스대로 부부 데이트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윤 대통령 부부의 주말 행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북한이 미사일 쐈는데 대통령은 강남 백화점 가서 쇼핑을 한다는 게 놀랍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park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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