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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 "보수 후보 3명 단일화는 야합"

등록 2022.05.16 13: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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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진균 후보 사퇴, 윤건영 후보 지지 선언
선거 '진보' 김병우 vs '보수' 윤건영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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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진보 성향의 김병우 후보가 16일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수 성향 후보 3인의 단일화를 '정치적 야합'이라고 비판하고 있다.2022.05.16.kipoi@newsis.com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6·1 충북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진보 성향의 김병우 후보가 16일 보수 성향 후보 3인의 단일화를 '야합(野合)'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충북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때마다 '정치인 따라 하기'를 반복하는 후보들은 유권자를 기망하고 있다"면서 "4년 전 같은 모습을 반복해 냉엄한 심판을 받았음에도 다시 구태로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리려 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현장 교육 전문가라고 자처하며 교육감 선거에 도전한 (김진균)후보마저 야합에 결국 동참했다"며 "남은 (윤건영)후보자는 지금까지 교육가족 모두가 일궈온 충북교육의 성과마저 폄훼하며 부정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이어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충북교육의 미래가 달렸다"며 "코로나19를 잘 극복한 첫 교육감으로서 공교육의 세계적인 모범을 완성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교육복지를 실현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진균 충북교육감 후보는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윤건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애초 보수 진영에서는 김 후보와 윤 후보, 심의보 후보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윤 후보는 심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앞서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심 후보는 윤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 후보는 독자노선을 택했지만, 후보 등록 사흘 만에 방향을 틀어 윤 후보 지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후보자들의 공식선거 운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다.

후보자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부터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나 연설과 대담, 선거공보물 발송, 신문·방송 광고, 선거 벽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할 수 있다.

재선 관록의 김병우 후보와 초선 자리를 거머쥐려는 패기의 윤 후보 중 누가 충북교육청 새 수장 자리에 오를지 불꽃 튀는 한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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