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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1분기 매출 506억원…지체상금 등으로 적자 지속

등록 2022.05.16 13: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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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다원시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5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65억원, 순손실은 171억원으로 각각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예상지체상금 228억원이 회계 상 총계약수익에서 차감돼 매출 감소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다원시스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점진적인 생산성 증대에도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예상 지체상금에 대한 매출차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며 "글로벌 팬데믹 이슈에 기인한 수입자재 수급과 시험중단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일부 사업에서 생산일정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총계약수익에서 예상 지체상금 228억원이 당기에 추가 차감됐으며, 영업이익에서 약 224억원의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다만 당사는 행정안전부 '코로나19 관련 계약집행 운영 요령' 등을 참고해 지체상금과 관련한 납기연장에 대해 중재를 신청한 바 있으며 김천∙정읍공장 병행 생산 등 생산 일정 만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또 지난해 12월에는 3600억원 규모의 5∙8호선 전동차 사업을 추가 수주하는 등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사업 본연은 견고하게 발전하고 있어, 추후에는 점진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원시스는 올해 신규 사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사업과 글로벌 민간 분야 핵융합발전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에 올해 초 추진한 유상증자는 111%의 초과청약을 달성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년 간 준비해온 반도체 장비 사업의 시장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고 OLED 디스플레이 장비의 경우 최근 검증장비를 수주 받아 추후 양산이 기대되고 있다"며 "또 글로벌 민간분야 핵융합 발전 사업 진출과 자회사 다원메닥스의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및 기업공개(IPO) 추진이 예상되고 있어, 당사의 전반적인 사업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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