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 컨설팅 진행

오는 6월26일까지 읍면동별 2~3회 진행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한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읍면동 제안발굴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중이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운영 한도액은 총 63억원이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시 소관사업 45억원, 읍면동 소관사업 18억원으로 구분해 공모한다.

이에따라 시는 주민생활밀착형 사업과 공익형 사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읍면동 제안발굴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발굴 컨설팅은 읍면동별 2~3회에 걸쳐 마을의제 발굴, 계획수립, 제안서 작성 등으로 진행된다.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주민제안서 작성을 위한 상담 및 주민제안서 작성 컨설팅 등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평택시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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