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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햄릿' 6년 만에 귀환...손진책 연출 "이번엔 젊은 햄릿"

등록 2022.05.17 01:01:00수정 2022.05.17 0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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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권성덕·박정자 등 원로배우 9명 총출동
"후배들 뒤에서 받쳐 무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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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연극 '햄릿' 출연진. 권성덕, 전무송, 박정자, 손숙, 정동환, 김성녀, 유인촌, 윤석화, 손봉숙, 길해연, 강필석, 박지연, 박건형, 김수현, 김명기, 이호철.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2022.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연극 '햄릿'이 6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연극 '햄릿'을 오는 7월13일부터 8월13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난 공연에 이어 다시 연출을 맡은 손진책은 "현대인의 심리로 햄릿을 보려 한다. 지난 햄릿은 특별 공연으로 60살이 넘은 배우들이 햄릿과 오필리어를 맡아 선보였지만, 이번엔 정통 햄릿으로 접근해 그 배역에 맞는 젊은 배우들을 영입했다. 선배 배우들은 한 발짝 뒤에서 작품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공연으로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했던 한국 연극계 거장들이 출연해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권성덕, 전무송, 박정자, 손숙, 정동환, 김성녀, 유인촌, 윤석화, 손봉숙, 길해연 등 원로 배우들이 모두 다시 출연하지만, 주연에서 물러나 조연과 앙상블로 참여한다. 햄릿, 오필리어, 레어티즈 등 주요 배역들은 뮤지컬과 연극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필석, 박지연, 박건형, 김수현, 김명기, 이호철이 연기한다.

원로 배우들은 "동료들이 있기에 믿음을 바탕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이번에는 후배 배우들을 뒤에서 받쳐주며 함께하는 '햄릿'이기에 더 새로울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후배 배우들도 "선생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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