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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문형'·LG '이동형'…소형 에어컨 전성시대

등록 2022.05.17 06:27:00수정 2022.05.17 07: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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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 2022년형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 (사진 = 삼성전자) 2022.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올 여름 폭염이 예고되면서 에어컨 시장이 뜨겁다. 특히 각 방마다 시원하게 켤 수 있는 창문형, 이동형 등 소형 에어컨 시장을 두고 가전업계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선보인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의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설치 환경 제약 없이 방방마다 개별 냉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인 윈도우핏은 일반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가 일체형으로 설계돼 이동이나 설치가 편리하고,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간단하게 분리해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창문 일체형 설치 프레임을 적용해 보다 간편한 설치와 뛰어난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2022년형 신제품은 업계 최초로 설치 환경에 따라 고객이 전용 프레임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용 설치 프레임은 창턱에 거는 형태로 설치해 실내 쪽 창문을 닫을 수 있는 '창턱 거치형'과 창문 레일에 매립해 창문과 일렬로 라인을 맞춰 슬림한 외관을 구현할 수 있는 '창문 매립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에어컨을 끄거나 켤 수 있고, 기존 삼성 에어컨에 적용되는 '웰컴 쿨링 & 어웨이 케어(에너지절약알림)' 기능도 탑재됐다.

'웰컴 쿨링' 기능으로 집에 도착하기 전 에어컨을 켜 미리 집을 시원하게 만들 수 있고, '어웨이 케어' 기능을 통해 에어컨을 켜둔 채 외출해도 에어컨 끄기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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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다양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2022년형 이동식 에어컨을 15일 출시한다.. (사진제공=LG전자) *재판매 및 DB 금지


LG전자는 지난달 인공지능(AI) 건조와 대용량 제습 등 위생 관리를 대폭 강화한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했다.

일단 제습 성능이 더 강력해졌다. 이동식 에어컨 기존 모델 대비 제습 성능이 60% 강화, 하루 최대 44리터의 제습 성능을 갖춰 장마철에도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 또 AI건조 기능을 탑재, 인공지능이 이동식 에어컨의 사용시간을 분석해 제품 내부 습기 제거를 위한 최적의 건조 시간을 스스로 설정한다.

냉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 하루 4시간 사용시 기존 모델보다 에너지를 최대 29% 절약한다. 저소음모드로 사용 시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39데시벨(㏈)의 저소음 냉방도 장점이다.

창문형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 창틀에 맞게 제작된 간편설치 키트는 나사가 필요 없고 결합이 간편해 혼자서도 쉽게 설치 가능하다.

주방, 공부방, 서재 등 집안 여러 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잦은 이사 등으로 에어컨을 재설치하거나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공간, 벽에 공간을 뚫기 어려운 경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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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 (사진=파세코 제공) 2022.04.07. photo@newsis.com


우리나라 창문형 에어컨 1위 업체인 파세코는 지난달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면서도 소음 개선과 냉방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

듀얼인버터 컴프레셔 장착과 에너지효율 1등급을 유지하면서 냉방·제습 성능을 강화했다. 그래핀 폼이 에어컨 내부의 진동을 완충시키고 소음을 빨아들여서 취침 모드에서는 35.4데시벨(㏈)을 유지한다.

제품 설치 편의성도 높아졌다. 이지(EASY) 모헤어 설치 키트를 적용해 5분 안에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 가능한 높이의 미닫이 방식이라면 창틀 형태 등과 상관없이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 파세코 스마트홈 앱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에어컨을 조절할 수 있다.

이밖에 쿠쿠홈시스, 신일전자 등도 다양한 소형 에어컨 모델을 출시하며 치열한 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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