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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세트장·투자의 신

등록 2022.05.17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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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세트장 (사진=문학과지성사 제공) 2022.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트장 (사진=문학과지성사 제공) 2022.05.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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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김선오의 두 번째 시집 '세트장'(문학과지성사)이 나왔다. 첫 시집 '나이트사커'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시집을 통해 김 시인은 전작과 달리 타인을 향한 인식의 전환을 도모한다. 수록작 '돌과 입맞춤'에서 "보는 이의 시선을 조금씩 배반하는 방식"으로 다른 존재의 위치에서 이 세계를 경험하고 '농담과 명령'에서는 모두가 "투명한 유령" 같은 상태로 동등하게 연결되기를 꿈꾼다.

[서울=뉴시스] 투자의 신 (사진=알에이치코리아(RHK) 제공) 2022.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투자의 신 (사진=알에이치코리아(RHK) 제공) 2022.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투자의 신'(알에이치코리아)은 투자 소설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돈에 대해 다룬다.

'아빠의 첫 돈 공부',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의 저자 박성현 작가는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허구적 인물 및 사건과 섞어 소설로 탄생시켰다. 실제 도박에서 돈의 진리를 발견하고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며 돈을 이해해 가고있는 저자의 경험을 녹였다.

이 책은 회계사 시험을 준비 중인 주인공 한서가 카지노에서 뜻하지 않은 행운은 거둔 후 도박에 빠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대한민국 현실에서 평범한 사람이 투자를 통해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과정을 그대로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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