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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5개 하천 관리' 하천마스터 생긴다…16명 선정

등록 2022.05.17 06:00:00수정 2022.05.17 06: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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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간 전문가가 35개 하천 관리하는 '하천마스터' 도입
내달 7~9일까지 접수…하천 업무 종사자·퇴직 공무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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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가 하천 분야 전문가들이 서울시내 35개 하천을 전담 관리하는 '하천마스터' 제도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5.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하천 분야 전문가들이 서울시내 35개 하천을 전담 관리하는 '하천마스터' 제도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민간 전문가들은 하천별로 직접 현장을 순찰하며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게 된다. 서울시에 하천 분야 전반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고 하천 정기점검시 자문에도 나선다.

하천의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을 찾거나 하천의 범람을 막는 구조물 제방 등에 손상이 없는지, 자전거도로·산책로에 위험요소가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서울시는 기존 해빙기와 홍수기 전·후에 실시하던 하천 시설물 정기점검에 하천마스터 제도를 더해 하천을 더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하천마스터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하천마스터로는 모두 16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자치구, 공단 등에서 하천 분야 근무 경력이 있는 퇴직 공무원이나 하천 분야 설계·시공 업무 종사자, 퇴직한 전문가 등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하천관리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하천마스터는 7월부터 현장에 투입된다. 활동 기간은 2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요구가 발생하고 있고, 하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졌다"며 "하천별로 민간 전문가를 지정해 하천 관리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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