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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쟁연구소 "러, 병력 손실 증가에 용병 활용…전투 카드 소진"

등록 2022.05.17 09:33:39수정 2022.05.17 1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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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손실 메울 예비군 부족에 민간군사회사·민병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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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 빌로호리우카 마을의 학교가 러시아군의 포격을 입었다. (사진 = 루한스크 지역 관계자 제공. CNN 홈페이지 캡처) 2022.05.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병력 손실이 증가함에 따라 자국군을 대체하기 위해 용병을 활용하고 있다고 미국 전쟁연구소(ISW)가 진단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ISW는 15일(현지시간) 오후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막대한 손실을 만회할 예비군이 부족해 민간 군사 회사와 대리 민병대를 이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ISW는 "러시아가 용병으로 엘리트 공수부대를 변질시키고 있다"며 "충격적인 조치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러시아가 전투에 대비할 수 있는 인력 비축량을 다 써버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징후"라고 평가했다.

ISW는 새로 편성된 부대와 재편성된 부대는 전투에 효과적일 것 같지 않으며,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최초의 러시아 부대조차도 전쟁 초기 몇 주 동안 무능과 훈련 부족, 사기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장악하려는 시도가 불발되자 남부와 동부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관리들은 앞으로 몇 주가 러시아의 공격을 막는 데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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