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IT인재 육성하자”…NHN, 동의대에 실습용 PC 전달

등록 2022.05.17 09:35: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ICT 교육 환경 조성…‘사랑의 나눔 PC’ 지원

한수환 동의대학교 총장과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오른쪽)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N] *재판매 및 DB 금지

한수환 동의대학교 총장과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오른쪽)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N]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NHN은 정보기술(IT) 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 동의대학교에 ‘사랑의 나눔 PC’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사회에 전문 ICT 교육 환경을 조성해 미래 게임산업 및 콘텐츠 산업을 이끌 IT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NHN은 이번 나눔을 통해 대학 실습에 필요한 고성능 PC세트를 선별해 동의대학교에 전달했다. 기부된 PC는 NHN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본체와 모니터를 정비한 것이다. 기부와 함께 자원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한다는 의미가 있다.

기증된 PC는 게임 기술 전반을 교육하는 동의대학교 정보통신기술(ICT) 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게임공학부에 전달됐다. 이 곳에서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고급 게임 및 인공지능 실습 등 다양한 커리큘럼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재환 NHN 대외정책실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신기술을 빠르게 접하고 습득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NHN은 IT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