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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국토안전관리원, 벤처기업과 업무협약 등

등록 2022.05.17 09: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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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유덕용 국토안전관리원 시설안전관리단장과 김영석 맥텍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유덕용 국토안전관리원 시설안전관리단장과 김영석 맥텍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사내 벤처기업 맥텍(MACTEC)과 ‘관로 수명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맥텍이 개발중인 관로 수명 예측 모델은 열량 분석을 통해 관로의 노후화 양상을 추적해 시설물의 손상 발생 및 보수·보강 시점 등을 파악하는 기술이다.

지난해부터 맥텍과 기술 교류를 해온 관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측 모델 개발에 필요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기술 개발 이후 관련 검증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협약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신기술 개발과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뉴시스] 진주서부농협 농약빈병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서부농협 농약빈병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서부농협 농약빈병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

진주서부농협(조합장 정대윤)은 10년째 서부농협 관내 영농회를 돌며 농약병·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펄쳐 호평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서부농협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동안 관내 18개 농촌마을에 600ℓ 용량의 빈 농약병 회수통을 보급한 것을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걸쳐 마을을 순회하며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마을에 버려진 스티로품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개선 활동도 병행했다.

서부농협은 효율적인 수거활동을 위해 임직원들과 영농회장들이 협조해 영농회내에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한 곳을 사전조사를 실시해 수거활동 당일 혹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빈틈없이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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