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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안다행' 나와 '다행'…시청률 2.4%포인트↑

등록 2022.05.17 1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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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다행 2022.05.17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다행 2022.05.17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시너지를 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TV 예능물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 전국 시청률이 7.4%를 기록했다. 지난 주 시청률 5.0%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장윤정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먹거리 먼저 스캔하고, 식기구 청소와 식자재 손질까지 막힘없이 해내는 등 '똑순이'로 인정받았다. 또 기죽은 남편을 칭찬으로 길들이는 '도경완 조련법'으로 현명한 아내의 면모를 자랑했다.

도경완은 철없지만 귀여운 연하 남편으로 웃음을 안겼다. "자기야, 나만 믿어"라는 말과 함께 의욕을 보였지만 어딘가 어리숙한 모습으로 장윤정을 답답하게 했다. 하지만 도경완은 '장윤정 바라기'답게 삽질, 먹거리용 대야 끌기 등 힘쓰는 일에서는 제일 먼저 나섰다.

무엇보다 고된 섬 적응기에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시청자의 호평을 들었다.

한편,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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