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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강용석에 "尹선거개입 제기 세력과 단일화 검토 없다"

등록 2022.05.17 09:54:54수정 2022.05.17 1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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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단일화, 들은바 없고 용어 자체 부적절"
권성동도 "이준석 등 지도부, 康 부정적"
김은혜 "康-李 구원…당내 분위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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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6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2022.05.16.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강용석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론에 대해 "여당 입장에서 대통령에게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세력과의 단일화는 검토도 할 이유가 없다"고 확고하게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저는 어느 누구에게도 경기지사 후보 단일화 관련 이야기를 들은 바 없으며, 단일화라는 용어 자체가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표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강 후보와 통화한 사실이 없다는 대통령 대변인실 공지를 페이스북에 공유하기도 했다.

강 후보는 지난 13일 보도된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전화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싸워야지 왜 김은혜 후보를 공격하느냐'는 취지로 말했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대통령실 반박 공지 뒤에도 통화를 했다는 주장을 재확인했다.

김 후보와 강 후보의 단일화론은 전날 권성동 원내대표 주재 비공개 회의에서도 일부 의원들로부터 나왔으나, 지도부는 부정적인 입장으로 알려졌다.

권 원내대표는 회의 후 "일부 참석자가 단일화를 하면 승산이 높을 거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저는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상당수는 강 후보의 입당에 부정적인 당내 기류를 알려줬다"고 밝혔다.

김은혜 후보도 이날 CBS 라디오 '한판 승부'에 나와 "상식적으로 강 후보와 이 대표의 구원에 대해서는 의심할 분들이 없다"며 "단일화를 당에서 깊숙히 바라보고 있느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포착되는 분위기는 없다"고 했다.

가세연은 지난해 이준석 대표가 2013년 '성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을 내놨다. 이 대표는 가세연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가세연은 이 대표를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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