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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한국 종갓집에서 김치·장 문화 체험하세요"

등록 2022.05.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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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농식품부 '외국인 대상 한식 체험' 행사
상반기 10회 진행…외국인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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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11월까지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농식품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11월까지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원데이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대상 한식 일일 체험은 국내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외국인이 장·김치 등 한식을 요리사·명인들과 함께 배우고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국의 장과 김치'를 주제로 총 20회 개최한다. 5~6월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은 '한국의 장 문화를 배운다'를 주제로 유명 요리사 및 종부(宗婦·종갓집 맏며느리)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장과, 장을 활용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는 지난 16일 시작해 6월13일까지 1일 2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지역의 고택, 종가 등에서 진행되며 25일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충북 보은 우당 고택에서 보성 선씨 김정옥 종부의 강좌가 진행된다. 30일은 서울 한국의 집에서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전라도의 장을 활용한 강좌가 열린다.

다음 달 7일은 경상도의 장을 활용한 김호윤 요리사의 강좌가 경북 영주 만포농산에서 개최된다. 상반기 마지막 강좌는 6월13일 경북 안동 군자마을 계암정에서 광산 김씨 김도은 종부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정보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한식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품산업정책관은 "외국인들이 다양한 한식 문화를 경험하며 한국과 한식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방한 외국인 음식관광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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