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휴마시스, 1분기 매출 3264억원…'역대 최대 실적'

등록 2022.05.17 10:08: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매출 1510%, 영업이익 1605%, 순이익 1488% 급증
"오미크론 확산으로 진단키트 수요 급증한 영향"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가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공시했다.

17일 휴마시스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263억7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10%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031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98억2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1605%와 1488%씩 급증했다. 1분기 실적으로만 2021년 연간 실적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기록이다.

휴마시스는 올해 초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외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국내시장의 경우 조달청과의 납품 계약과 더불어 전국 병·의원 등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이 증가했다. 또 해외시장에서도 미국, 브라질, 대만 등에 수출된 물량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휴마시스는 최근 GS글로벌과 191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휴마시스의 'Humasis COVID-19 Ag Home Test' 제품이 대만 보건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만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4만명에 육박함에 따라 자가검사키트의 양성 반응도 확진으로 결정하기로 했다"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대만 내에서 휴마시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가 기대되며 코로나19 제품 뿐만 아니라 후속 제품들의 판매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휴마시스는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미국 14개주에서 확인되는 등 코로나19 변이 확산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향후에도 국내외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에 맞춰 제품의 생산 가동률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분자진단, 생화학진단, 원격진단 등 진단분야 다각화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