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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금메달 건네주며 프러포즈…손담비, 오열

등록 2022.05.17 1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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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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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 2022.05.17.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탤런트 손담비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에게 금메달 프러포즈를 받고 오열했다.

16일 방송된 SBS TV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손담비·이규혁 부부가 서로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함께 식사를 한 뒤 이규혁은 잠시 외출했다. 차로 향한 이규혁은 "오늘 드디어 담비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준비한 날이다. 결혼준비 하면서 신경 많이 쓴 부분이다. 프러포즈는 제 아이디어로 해야 하는 거라. 시기를 고민하다 좋은 기회가 돼서"라며 이날 프러포즈 계획을 털어놨다.

이어 손담비가 언제 오냐 전화를 걸자 이규혁은 "지금 올라갈 거야"라며 집으로 올라갔고 손담비가 준비한 프러포즈를 맞이했다. 손담비는 반짝이는 촛불길에서 케이크를 들고 풍선으로 "Will you marry me?"(나랑 결혼해줄래?)라며 프러포즈 했고 이규혁은 "of course"(당연하지)라고 답하며 포옹했다. 그러면서 "이제 내 프러포즈를 너도 받아"라며 금메달을 꺼내 손담비에게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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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 캡처 . 2022.05.17.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규혁은 "사실 이 작은 메달이. 난 30년 동안 운동만 하면서 지금 이 시점에 남은 게 이게 다 인 것 같다. 내가 제일 영광스러웠던 세계 선수권 우승한 금메달. 내 전부야"라며 말문을 열었다.

"난 이게 내 인생에서 전부였는데 이제는 네가 내 전부니까 네가 갖고 있어"라는 말과 함께 손담비에게 금메달 목걸이를 걸어줬고 손담비는 눈물을 쏟았다.

이규혁은 계속해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든 걸 걸고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너로 인해 배웠다. 내 나이에 누군가를 마음껏 사랑할 수 있다는 것, 이 감정으로 결혼할 수 있다는 것. 난 어느 누구보다 행운아인 것 같다. 나에게 행운인 손담비야. 너로 인해 내 인생 최고로 행복하고 행복하다. 난 너만 있으면 된다. 10년 전에 못 알아봐서 미안해. 늦은 만큼 더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이에 손담비는 "나도 그래"라며 오열했고 이규혁은 손담비를 안아줬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 본 이지혜는 "잘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라고 두 사람을 축복했고 김숙도 "가장 이상적인 프러포즈를 받고 했다"며 쌍방 프러포즈에 감격했다.

한편 손담비·이규혁은 2011년 SBS TV예능 '키스 앤 크라이'로 처음 만나 '10년 전 인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교제한 지 3개월 됐음을 밝혔고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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