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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7854위안...0.03% 절상

등록 2022.05.17 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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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7일 경기회복 추이와 그간 내외 금리차,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코로나19 동향,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이틀 연속 소폭 올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854위안으로 전날 1달러=6.7871위안 대비 0.0017위안, 0.03% 절상했다.

기준치는 지난 13일까지 엿새 연속 속락하면서 2020년 9월 이래 1년7개월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바 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2611위안으로 전일 5.2444위안보다 0.0167위안, 0.32% 절하했다.

기준치는 13일까지 7거래일째 내리면서 3월 하순 이래 저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낮 12시5분(한국시간 오후 1시5분) 시점에 1달러=6.7803~6.7810위안, 100엔=5.2412~5.2421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16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7870위안, 100엔=5.2518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0845위안, 1홍콩달러=0.86439위안, 1영국 파운드=8.3652위안, 1스위스 프랑=6.7738위안, 1호주달러=4.7331위안, 1싱가포르 달러=4.8783위안, 1위안=188.49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7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8822억원 2.1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00억 위안,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1년물이 1000억 위안이어서 자금 1000억 위안이 흡수된 셈이다.

앞서 인민은행은 전날 롤오버 목적으로 MLF 1000억 위안(금리 2.85%)을 공급했다.

인민은행은 MLF 금리를 2.85%로 유지하면서 오는 20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최우량 대출금리(LPR)을 1년물 3.70%, 5년물 4.60%로 동결할 것임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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