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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 70년만에 로고 교체…새 CI 도입

등록 2022.05.17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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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도약 의지 함축"

[서울=뉴시스] 대한육상연맹의 새로운 CI. (사진 =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육상연맹의 새로운 CI. (사진 =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도약과 변화의 의지를 담은 새로운 로고(CI)를 도입했다.

대한육상연맹은 17일 "한계를 넘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며, 변화와 도약 의지가 함축된 새로운 C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CI 디자인은 대한육상연맹의 영문명인 'KAAF(Korea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이 육상 트랙을 연상시키는 워드마크로 구성됐다. 또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정색(황·백·적·흑·청) 중 황색과 흑색을 조합한 오방간색인 유황색을 기본색상으로 했다.

대한육상연맹은 새로운 로고 CI 도입을 위해 지난 1월 연맹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 승인을 거쳤다.

연맹은 17일부터 새 CI를 연맹 웹사이트, 각종 제작물, 국가대표 유니폼, 각종 대회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한국 육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와 도전이 함축된 CI를 도입했다. 앞으로도 미래를 향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연맹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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