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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조선, LNG선 경쟁력 입증…2조원대 수주 성과

등록 2022.05.18 00:27:00수정 2022.05.18 0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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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조선해양, 1조1682억 규모 LNG선 4척 수주
삼성중공업, 8623억 규모 LNG선 3척 건조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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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내 조선업계가 LNG운반선 수주 경쟁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최근 LNG운반선 총 7척을 2조305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대형 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금액은 1조168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입방미터(㎥)급으로 추정된다.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 2척씩 건조해 2025년 상반기부터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95척, 111억8000만 달러(약 14조2300억원)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74억4000만 달러) 대비 64.1%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8623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 화물창과 가스엔진(X-DF)이 적용된 최신 사양의 LNG운반선이다. 2026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17척, 29억 달러로 늘리며, 연간 수주 목표 88억 달러의 33%를 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LNG운반선의 경우, 발주가 나오면 국내 조선사들이 거의 다 휩쓸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지난해를 뛰어넘는 수주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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