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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확산 비상…지난 11일 첫 발생 후 14곳 확대

등록 2022.05.17 17:18:34수정 2022.05.17 1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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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올해 처음 발생한 후 일주일도 채 안 돼 농가 14곳으로 확대됐다.

17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충주시 동량면과 소태면의 사과 과수원 4곳(3.3㏊)을 시작으로 전날까지 충주 13곳과 음성 1곳 등 14곳의 농장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피해 면적은 11㏊이다. 농장의 사과·배나무 1만340그루를 매몰 처분하기로 했다.

이에 충북농기원은 오는 7월 말까지 과수화상병 현장대응 집중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기간에 농촌진흥청과 충북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는 합동으로 과수화상병 상황실을 운영한다.

식물방제관으로 구성된 전문 예찰반이 과수원에 대한 정밀 예찰을 시행한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현장 진단실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설치, 과수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 현장에서 확진 여부를 판정한다. 2시간 내 결과가 통보돼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과수 재배 농업인은 평소 작업 때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충북 지역은 지난해 충주와 제천, 진천, 괴산, 음성, 단양 등 6개 시군의 과수 농가 246곳, 97.1㏊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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