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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보고 한복 입어보고…800명 폴란드인이 몰렸다

등록 2022.05.17 17:58:23수정 2022.05.17 2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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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폴란드한국문화원'박물관의 밤' 행사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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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밤 포스터. 2022.05.17. (사진= 주폴란드한국문화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의 문화가 폴란드 바르샤바의 봄밤을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폴란드 문화유산부·바르샤바시가 주관한 '박물관의 밤' 행사에 참여, 지난 14일(현지시간) 야간 한국문화 체험 행사와 영화 '미나리' 상영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된 문화원에는 약 800여명이 폴란드인들이 모여들었다. 밤 늦게까지 줄을 서고도 입장하지 못한 이들도 있었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어보고, 민화 호랑이 판화를 찍은 뒤 한글 이름 쓰기 체험을 했다. 문체부 주최 '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중 하나인 경주 문화재 체스 기념품으로 체스 경기도 진행됐다. 딱지치기·공기놀이·제기차기·투호 등 전통놀이도 인기를 끌었다.

문화원은 "'박물관의 밤'을 통해 폴란드인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박물관의 밤' 행사는 바르샤바에서만 200여개 박물관, 미술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예술기관 야간 개방 행사다.

문화원은 2015년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행사가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는 방문객들을 위해 폴란드어·영어·우크라이나어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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