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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로봇 시장 활성화 위해 민·관 손 맞잡는다

등록 2022.05.1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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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부, 자율주행로봇 민간 협의체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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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1일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해 호텔과 리조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 시설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 로봇이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각종 시설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2021.1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가 손을 맞잡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내·외 자율주행로봇 기업 18개사가 참여하는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는 국내 자율주행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구체적으로 ▲실외 자율주행로봇 운용 가이드라인 마련 ▲공동비즈니스 창출 ▲수요처 발굴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사업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자율주행로봇 세계 시장은 작년에 16억1000만 달러 규모였으며 2030년까지 221억5000만 달러, 연평균 34.3% 수준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실내 자율주행로봇인 식당 서빙로봇이 이미 대중화 단계이고, 실외 자율주행로봇인 배송, 순찰로봇 등도 기술이 확보되어 있는 단계다.

다만 실외의 경우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 공원녹지법, 보행안전법 등 현행법상 보도 통행이 제한돼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규제특구 등에 한해서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10월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에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포함한 바 있다.

아울러 자율주행로봇 보도통행 허용기준, 안전인증체계, 규제특례 조항 등을 반영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법 개정 등도 준비하고 있다.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은 "다가올 미래에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위드 로봇'(With Robot·로봇과 함께 하는) 시대를 이끌 첨병은 자율주행로봇"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가 민간 차원에서 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해 국내 자율주행로봇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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