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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오후 한때 곳에 따라 소나기…낮 27~32도

등록 2022.05.18 05: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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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한 가족이 분수대에 나오는 물을 만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5.17.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한 가족이 분수대에 나오는 물을 만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05.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북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구와 경북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동안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경북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의 분포로 평년(21~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32도, 대구 31도, 구미 30도, 안동 29도, 영주 28도, 봉화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5m, 먼바다에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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