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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한동훈, 결함 없는 후보…한덕수 인준 미루기는 발목잡기"

등록 2022.05.18 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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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주당에 "문제없는 장관 임명말라는 게 의회주의인가"
김은혜-강용석 단일화에 "인위적 단일화 과연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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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5호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코로나19 손실 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추경) 예산안 당정협의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이날 당정은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첫 당정 협의로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류성걸 국회 예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정부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 추경안 논의를 진행했다.정부는 오는 12일 제2차 추경안 의결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동일 오후 추 부총리 주재의 관계 장관 합동브리핑을 열어 2차 추경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취재사진) 2022.05.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놓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비판하는데 대해 "(한 장관은) 결함이 없는 후보이고 청문회를 하면서 하자나 문제가 팩트로 나온 게 없지 않냐"고 반문했다.

성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그런데 그러한 과정을 다 진행을 해서 문제없는 장관을 임명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은 의회주의인가"라고 이같이 반박했다.

진행자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한덕수 총리 후보자 부결로 갈 명분이 생긴 게 아니냐'라고 지적하자 "부결할 수가 없을 것"이라면서 "살면서 성자를 뽑는 건 아니다. 과거에 여러 법무부 장관이나 다른 장관하고 비교했을 때 한 장관이 큰 결함이 없는 후보인 것은 국민들께서 다 알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한 총리 후보자의 인준을 미루는 것은 새 정부에 대한 발목잡기이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임명 안 하면 한덕수 총리를 인준해 주겠다'는 것 또한 의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후보자를 부결하게 될 경우에 대해서는 "부결에 대한 책임도 야당에 있든 여당에 있든 그 판단을 국민들께서 하실 거라고 판단한다"고 말을 아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이 미뤄지는 것과 관련해 "국민 여론이나 의혹들이 팩트로 증명된 것이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좀 더 면밀한 검토 과정이 남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의혹이 팩트로 안 나오더라도 국민 정서가 기저에 깔려서 돌아가고 있는지 이런 판단들도 함께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고 조심스레 답변했다.

한편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위적인 단일화가 과연 좋을까. 자연스러운 단일화이거나 국민적 요구에 의해서 하는 것이면 몰라도 인위적으로 단일화를 하는 것 자체가 정치 공학적 성격이 있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서 여러 가지 술수를 부려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를 언급하면서 선거 개입 논란이 생겼던 것과 관련" 그런 걸 가지고 의혹을 제기한다는 것 자체가 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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