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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친환경차 판매 '역대 최대'…EV6, 아이오닉5 앞질러

등록 2022.05.18 1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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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4월 국내 완성차업체 친환경차 내수판매 현황.(표=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제공) 2022.5.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친환경차 판매량이 84%가량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전기차 전환 추세와 경유값 인상 등의 여파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전기차 판매에서는 기아 EV6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 판매량을 제쳤다.

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4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완성차업체는 내수시장에서 14만3167대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 감소한 실적을 거뒀다.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 차질로 인해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전년 동월 판매에 호조를 기록했던 데 대한 상대적인 여파라는 게 협회의 분석이다.

그럼에도 친환경차의 경우 2만8996대를 판매하면서 전년 동월(2만5237대) 대비 83.6% 증가했다. 이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국산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1만6760대로 전년 동월 대비 55.2% 늘었고 국산 전기차 판매도 1만942대로 193.5% 증가했다. 국산 수소차 판매는 2.3% 늘어난 1294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판매는 2019년 12월 이후 2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또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전체 국산차 중 24.1%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국산 하이브리드차에서 쏘렌토HEV가 3886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이어 니로HEV(3566대), K8 HEV(2439대) 순이었다.

또 국산 전기차 중에서는 EV6가 2976대 판매돼 아이오닉5(2963대)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EV6 판매량이 아이오닉5를 앞선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이어 포터EV(1819대), 봉고EV(1536대)의 판매량도 상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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