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은혜·전해철·권칠승 전 장관 "증명된 경제전문가 김동연 지지"

등록 2022.05.18 11:32: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문재인 정부 퇴임 장관 3명, 기자회견 열고 김동연 지지선언

"김동연, 진영 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경기도를 위해 헌신할 후보"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유은혜·전해철·권칠승 전 장관이 1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18.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유은혜·전해철·권칠승 전 장관이 1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권칠승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 퇴임 장관 3명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18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풍부한 국정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동연 후보야말로 진영 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경기도를 위해 헌신할 후보임을 자부한다. 국정운영 경험을 통해 증명된 경제전문가, 행정 전문가 김동연 후보만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제전문가 김동연 후보와 함께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경제 혁신,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유 전 부총리와 전 전 장관은 김동연 후보 동행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권 전 장관은 중소벤처특별본부장을 맡았다. 이들은 각자의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김동연 후보를 지원한다.

유 전 부총리는"교육 공공성을 높여 교육기회 불평등을 줄이고, 학부모가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지역 특성에 맞는 초등돌봄교실, 평생교육시스템 등을 마련해 미래교육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김동연 후보와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 전 장관은 "교통 문제와 주거 환경 문제, 과도한 규제로 인한 지역 불균형 문제, 일자리 문제 등 경기도의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겠다. 경기도를 변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권 전 장관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경기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신속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제전문가 김동연 후보를 도와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경기도를 세계 중심으로 우뚝서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