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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선대위 "이장우, 재정파탄·전과 과오 사죄해야"

등록 2022.05.18 1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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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장우, 국회의원 시절 상습 막말 3총사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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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사진= 이장우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는 18일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지난 과오를 밝히고 시민에게 사죄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허태정 후보 선대위는 이날 논평을 내 "이장우 후보는 동구청장 재임 당시 재정을 파탄 냈고, 업무추진비를 불법 지출해 법적 처벌을 받았는데 '과거의 일'이라고 치부하며 동구의 발전 모습을 되레 자신의 치적처럼 이야기한다"고 지적하고 "뻔뻔함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또한 "이 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이른바 막말 3총사 중 한 명"이라고 꼬집고 "동료의원에 대해 '김일성주의자', '종북세력', '폭력 의원' 등 상습적인 막말과 색깔론으로 지탄을 받았었다"고 되집었다.

전날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도 대전서 열린 필승결의대회를 통해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사람, 동료에게는 막말을 퍼붓는 사람, 평화를 거부하는 사람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절대 못 한다. 결코 대전의 발전을 위한 행정,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논평은 "가장 큰 책임은 이런 사람을 대전시장 후보로 공천한 국민의힘"이라고 꼬집고 "재정파탄에 부정한 재정 집행으로 처벌을 받은 막말 전문가를 검증도 없이 공천했다. 시민을 우롱하고, 우습게 보는 오만방자한 처사"라고 규정했다.

또한 "지방행정 책임자로서의 치명적인 과오를 지적하는 것을 ‘네거티브’라고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이장우 후보의 허물을 감추고 싶은 의도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후보 측은 우리의 홍보 문자 메시지를 ‘드루킹 사건’으로 비약하고, 공약을 베낀다고 하지를 않나, 심지어 ‘도둑질’이라는 막말까지, 연일 비난전을 펼치고 있는데, 떼쓰는 수준을 넘어 공해 수준이다. 주어를 자신들로 바꾸면 딱 자기비판"이라고 했다.

특히 "이 후보 측의 네거티브가 극심한 상황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오히려 우리 측에 (논평을 내어) 네거티브를 하지 말자며, 정책선거를 하자고했다"고 비난하며 "(선대위와 시당이) 장단이 안 맞는 것인가, 아니면 역할 분담을 통한 기만전술이냐"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지방행정 책임자로서 치명적인 범죄사실과 자신의 과오에 대해 낱낱이 밝히고, 시민 앞에 사죄하는 것이 먼저임을 알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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