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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박근혜 팔아 현금·향응 수수" vs 이준석 "전·현직 대통령 팔아"

등록 2022.05.18 12:23:30수정 2022.05.18 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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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용석, 이준석 대표 금품수수 의혹 추가 제기
이준석 "전·현직 대통령 파는게 업인 사람들" 우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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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1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에서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22.05.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공세를 재개했다.

강 후보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준석은 성상납뿐만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을 팔아 현금과 선물, 향응 등 총 4천만원 가량을 수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추가로 올린 게시글에서는 "범죄자 이준석은 당장 사퇴하라"고 썼다.

대선 때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제기헀던 강 후보는  경기지사 출마 과정에서도 "구속을 확신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여기에 추가로 금품수수 의혹까지 제기한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강 후보가 구체적인 정황이나 신빙성있는 물증을 제시하지 않아 선거전략 차원에서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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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17. yulnetphoto@newsis.com

강 후보가 선거국면에서 자신과 반대편에 있는 진보진영의 민주당 김동연 후보를 겨누지 않고 국민의힘 내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에 부정적인 이 대표를 겨냥한 것 자체가 거대정당과의 정책 공약 대결에선 우위를 점할 수 없다고 보고 선거전을 비방전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이 대표는 직접적으로 강 후보를 비방하진 않는 대신 페이스북에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강용석 후보가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답변한 기사를 링크하고 "전직 대통령 팔고, 현직 대통령  팔고. 그게 업인 사람들 아니겠습니까"라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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