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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실제적 핵위협 조성…항시적 위협 공갈"

등록 2022.05.18 13: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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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러 연대…"美핵위협 주장 어불성설"
오커스 협력 등 지적…"美핵패권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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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실제적 핵위협을 조성하는 진짜 장본인은 미국"이라고 비난했다.

18일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 게시물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핵 전범국이며 방대한 핵무기고를 갖고 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핵위협에 대해 떠들어 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 전략사령부 사령관이 러시아, 중국의 핵위협을 지적한 점을 짚고 "미국이 핵문제에서 추구하는 절대적 우세, 안전은 반드시 세계 각국 불안전을 초래할 것"이라는 중국 측 주장을 소개했다.

또 미국이 전 세계 핵탄두 43%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2023년도 국방 예산에서 핵무기고 유지 및 갱신 예산액을 대폭 늘리려 획책 중"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오커스 성원국인 호주에 핵동력 잠수함 건조 기술을 이전하기로 하고 얼마 전엔 극초음속무기 및 전자전 능력 개발 협력을 공약하는 등 핵전파로 공공연히 나가는 게 미국"이라고 했다.

나아가 "지금도 미국의 핵항공모함들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들은 세계 여러 대양을 제 집처럼 싸다니며 반제자주적 나라들을 항시적으로 위협 공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모든 나라와 인민들은 세계를 핵전쟁 참화 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의 부분별한 핵패권 야망에 경각성을 높이고 이를 반대 배격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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