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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패스락-TM' 美에 첫 수출

등록 2022.05.18 15: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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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 3월 美 FDA 승인 후 현지 법인 통해 주요 병원 및 대리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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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된 신제품 '패스락-TM'이 미국 신설 법인 '엘앤케이스파인'을 통해 미국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에 따르면 회사는 경기 용인 공장에서 생산기술본부 손우근 본부장, 글로벌비지니스본부 강국남 본부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패스락-TM 제품은 총 515개로 약 77만달러(9억8000만원)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신설 법인인 엘앤케이스파인(L&K Spine Inc.)은 올해 초 미국 내 의료기기 수입업 및 판매업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에 수출하는 패스락-TM의 판매를 맡았다"면서 "현재 미국 내 주요 병원에 등록을 시작했고, 이달까지 최소 2곳 이상의 등록을 완료하고 여러 대리점과의 계약도 추가로 체결해 올해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패스락-TM은 시술 빈도가 가장 높은 후방 및 후측방 삽입형 제품이다. 확장형 척추 임플란트 익스펜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와 마찬가지로 최대 20도까지 다양한 가로 길이와 각도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 제품이다.

특히 수술 시 절개 부위 최소화로 과다 출혈, 감염 위험 등을 줄일 수 있어 수술 후 빠른 시간 안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척추 임플란트 수술이 방역 조치 완화로 재개되며 임플란트 제품의 수요도 늘고 있다"며 "그동안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 미국 뿐 아니라 호주,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로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올해 반드시 흑자 전환하는 경영 정상화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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