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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개막 15경기 무승…충남아산에 0-1 패배

등록 2022.05.18 2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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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위 부천에 1-0 승리

[서울=뉴시스]프로축구 경남FC 티아고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경남FC 티아고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가 또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개막 15경기 연속 무승이다.

안산은 18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에서 전반 10분 박세직에게 허용한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개막 15경기에서 7무8패(승점 7)로 K리그2 11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안산이다. 최하위다.

충남아산(5승6무4패 승점 21)은 5위에 자리했다.

부천종합운동장에선 경남FC가 티아고의 결승골에 힘입어 부천FC를 1-0으로 꺾었다,

5승(3무6패 승점 18)째를 신고한 경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서울 이랜드FC(승점 17)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선두 경쟁 중인 2위 부천(9승3무3패 승점 30)은 선두 광주FC(승점 34)와 승점 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경남의 티아고는 7호골을 터뜨리며 마사(대전)와 함께 K리그2 득점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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