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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 극장골' 선두 울산, 2위 제주 제압…전북 3위로(종합)

등록 2022.05.18 21: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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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쿠니모토 결승골' 전북, 포항에 1-0 승리…8경기 무패
강원, 서울 꺾으며 9경기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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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울산 현대 엄원상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단독 선두 울산 현대가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가장 먼저 승점 30 고지에 올랐다.

울산은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벌어진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엄원상의 극장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1위(울산)과 2위(제주)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울산이 제주의 3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며 단독 선두 체제를 더욱 굳건히 했다.

9승(3무1패 승점 30)째를 거둔 울산은 2위 제주(6승4무3패 승점 22)와 승점 차를 8로 크게 벌렸다.

무엇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 이후 주춤했던 분위기를 다잡는데 성공했다.

엄원상은 0-0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홍명보 감독을 웃게 했다. 자신의 리그 6호골이다.

광주FC에서 뛰다가 올해 새롭게 울산 유니폼을 입은 엄원상은 리그 6골 4도움으로 1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2020년 K리그1에서 7골 2도움, 공격포인트 9개를 올린 게 종전 자신의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제주는 3연승에 마침표를 찍으며 3위 전북 현대와 승점을 나란히 했다. 다득점에서 앞서 2위 자리는 지켰다.

전북은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쿠니모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6승4무3패 승점 22)은 최근 리그 8경기에서 5승3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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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전북 현대 쿠니모토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또 3월 안방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에 0-1로 패한 것을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쿠니모토는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마수걸이 골이다.

0-0으로 팽팽한 전반 14분 균형을 깼다. 쿠니모토는 일류첸코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뜬 공을 골문으로 쇄도하며 밀어 넣어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0-1로 뒤진 포항은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황문기의 결승골을 앞세워 FC서울에 1-0으로 승리, 9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지난 3월5일 대구FC에 2-0으로 이긴 이후 약 2개월 반 만에 거둔 값진 승리다. 최근 8경기에서 4무4패를 기록했다.

최 감독은 친정 서울을 상대로 지난달 6일 원정에서 2-2로 비겼지만 두 번째 대결 만에 승리하며 웃을 수 있었다. 강원은 3승5무5패(승점 14)로 10위다.

수원FC와 성남FC는 2-2로 비겼다. 수원FC(승점 12)는 11위, 성남(승점 6)은 최하위인 12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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