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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2만6753명 확진…전주보다 1만여명 감소

등록 2022.05.18 21:42:41수정 2022.05.18 21: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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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53%…오후 6시보다 4130명↑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경복궁 야간 관람이 진행 중인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고궁을 둘러보고 있다. 2022.05.1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경복궁 야간 관람이 진행 중인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고궁을 둘러보고 있다. 2022.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수요일인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67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675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7일) 동시간대 3만407명보다 3654명, 일주일 전 수요일(11일) 3만6782명보다는 1만29명 줄어든 수치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2만2623명보다는 4130명 늘었다.

지역별로 경기 6698명, 서울 4557명, 인천 1288명 등 수도권에서 1만2543명(46.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4210명(53.1%)이 나왔다.

경남 1756명, 대구·경북 1422명, 충남 1282명, 전북 1183명, 강원 1098명, 전남 1041명, 충북 1021명, 대전 950명, 부산 889명, 광주 808명, 울산 753명, 제주 316명, 세종 269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1352명으로, 전날 3만5117명보다 3765명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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