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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차관, 첫 통화 "北코로나 우려…인도적 지원 방안 협의"

등록 2022.05.19 00:29:31수정 2022.05.19 07: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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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미 정상회담,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 위한 중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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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사진 =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이틀 앞둔 18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상견례를 겸한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두 차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동시에 한미 양국 모두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둘 것임을 재확인하고, 원칙과 일관성 있는 북한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한 노력도 기울여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두 차관은 북한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에 관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

두 차관은 오는 21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두 차관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과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내실 있는 다양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셔먼 부장관은 새 정부의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비전에 공감하면서 우크라이나 문제, 팬데믹 대응 등 글로벌 이슈에 기여해온 데 대해 사의를 전하기도 했다.

조 차관은 새 정부가 인태 지역은 물론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국제사회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기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두 차관은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한미일 3국 간 공조도 강화해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셔먼 부장관이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 공동 관심사에 대해 수시로 논의하자고 하자, 조 차관은 셔먼 부장관이 이른 시일 내 한국을 방문해 협의를 이어나가자며 초청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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