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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코로나신규확진자 82명..금융기관 업무재개 등 봉쇄완화

등록 2022.05.19 09: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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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무증상확진자도 637명 발생.. 봉쇄 7주만에 864개 금융기관 업무재개
백화점 마트 약국도 인원제한 개점 허용..열차 운행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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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신화/뉴시스] 일부 이동제한이 풀린 중국 상하이 자딩구에서 10일시민들이 시장에 들어가기 전에 코로나10 핵산검사 증명서를 보여주고 있다. 2022.05.1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중국의 상하이시가  19일(현지시간)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2명 발생했으며 637명의 지역감염 무증상환자가 확인되었다고 시 보건국이 발표했다.

관영 신화통신과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상하이시 당국은 18일부터 금융기관 864개의 업무 재개를 승인하는 등, 7주 전부터 시작된 업무중단 조치를 완화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상하이에서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하자 제로코로나 정책의 일환으로 도시를 봉쇄했으나 경제 정상화를 위해서 금융 부문부터 방역완화를 허용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기관 864개 가운데에는 중국외환무역시스템, 상하이증권거래소, 상하이선물거래소, 교통은행 등 중국 주요 금융기관들이 화이트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보도되었다.

한 소식통은 "전국적인 사업이나 시스템 운영을 하는 금융기관들이 우선대상으로 꼽힌 가운데, '폐쇄 루프' 운영이 가능하거나 기업이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금융 자원을 제공하는 기관이 대상이 됐다"고 말했다.

상하이시는 더 많은 대상을 화이트 리스트에 매주 추가할 계획이다. 

국영 매체인 '상하이 증권뉴스'도 이날 오전 상하이시 당국이 이 같은 완화를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교통은행은 상하이지역의  한 아웃렛 지점의 영업을 수요일 재개했다.  은행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터 상하이시 방역 상황에 따라 일부 교통은행 지점들이 영업을 점차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백화점, 마트, 약국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 영업이 평소보다 적은 인원을 받는 조건으로 재개되고 있으며 열차 운행도 시작됐다.

상하이시는 다음 달 중하순까지 도시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통제 구역이 아닌 곳에서도 여전히 격리 중인 시민들이 대다수여서 실제 상하이시가 다음 달 정상화 될지는 미지수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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