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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포토북 어워즈’ 아시아 순회전…한미사진미술관, 6월 개최

등록 2022.05.19 1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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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1 포토북 어워즈 선정 도서  ©Paris Photo, Aperture Foundation

[서울=뉴시스]2021 포토북 어워즈 선정 도서   ©Paris Photo, Aperture Foundation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포토북 어워즈’ 아시아 순회전이 한미사진미술관 삼청별관에서 열린다.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호주 멜버른의 국제사진페스티벌 PHOTO 2022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아시아 순회 전시로, ‘포토북 어워즈’ 선정 도서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다.  ‘포토북 어워즈’는 2012년 시작됐다.

이번 전시에는 포토북 공모전 ‘2021 Paris Photo – Aperture Foundation PhotoBook Awards’(이하 ‘2021 포토북 어워즈’)의 선정 도서 38권을 소개한다. 책들의 서지 정보, 간략한 내용과 심사위원들의 심사 평도 살펴볼 수 있다.

포토북은 현대 사진에 있어 여전히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예술전문 출판사에서 작가, 예술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특색 있는 포토북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으며 이들의 유통을 돕는 해외 유수의 포토북 페어와 페스티벌도 건재하다.

한미사진미술관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2021 Paris Photo – Aperture Foundation Photobook Awards 서울에디션'전시는 다양한 기획과 구상, 사진 작업이 담긴 포토북을 통해 전세계 포토북 제작과 출판의 현황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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