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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방송' KBC 첫 선관위 법정토론회…24일 광주시장 후보

등록 2022.05.19 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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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구청장 후보, 26일 전남교육감 등 광주2곳·전남 7곳

[광주=뉴시스] KBC사옥

[광주=뉴시스] KBC사옥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전남지역 민영방송인 KBC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법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월 선거법 개정으로 그동안 KBS와 MBC만 참여해오던 선관위 주관 법정토론회 중계를 이번 지방선거부터 KBC를 포함한 전국의 민영방송들이 참여하게 됐다.

 KBC는 광주 2곳과 전남 7곳의 지자체장과 교육감 선거 후보자토론회와 대담·방송연설회를 개최한다.

 KBC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10분부터 60분 동안 광주서구청장 후보자토론회를 시작으로 광주시장 24일 오후 4시(기본소득당 진보당 후보 2인)· 오후 6시20분(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후보 3인), 전남도교육감 26일 오후 6시부터 90분 동안 생방송하는 등 사전선거 전날인 26일까지 엿새 동안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KBC 관계자는 "KBC는 첫 법정토론회를 위해 광주 광천동 KBC 본사 스튜디오에 전용 세트를 마련하고 공정하고 차별화된 중계방송을 지역민들이 접하기 좋은 시간대 편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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